군산 여행 2일차 근대역사박물관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구) 군산세관, 장미 공연장, 근대미술관, 근대 건축관, 부잔교, 진포해양공원 등과 같은 많은 군산의 관광지가 몰려있는 군산 내항에 위치해 있다. "역사는 미래가 된다"라는 모토로 과거 무역항으로 해상물류유통의 천년 세계로 뻗어가는 "국제무역항 군산"의 모습과 군산만의 독특한 근대문화유산을 특화하여 전시한 박물관으로, 본관은 ‘국제무역항 군산의 과거, 현재, 미래’라는 콘셉트로 선사시대부터 근대시대까지의 유물과 자료를 통하여 물류유통의 중심지였던 군산의 과거를 확인하고, 이를 통하여 현재와 미래를 통찰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좀 더 알기 쉽게 각각의 층을 설명하면 아래와 같다.

1층 - 해양물류역사관(509㎡), 어린이박물관(126㎡), 수장고(113㎡)

2층 - 독립영웅관(84㎡)

3층 - 근대생활관(617㎡), 기획전시실(231㎡), 세미나실(73㎡)

 1층은 옛날 선사시대부터의 수렵도구부터 해저 유물, 목재모형배 등과 같은 군산의 해양물류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고, 2층 전라북도에서 두 번째로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고장 군산을 보여주고 있다.

  근대역사박물관은 곳곳에 일제 당시 의상 체험과 같은 체험거리 등을 제공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3층 근대 생활관이 가장 흥밋거리가 많았던 곳이었다. 근대 생활관에서는 인력거 체험이나 당시 학교 내부, 그 시대 잡화점, 토막집 등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체험도 해 볼 수 있게 전시관이 진열되어 있어서 가장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었던 기억이 있다.

 근대역사박물관 이용 시간

  박물관 이용 시간은 하절기(3月~10月)는 9:00~18:00(1월 1일 휴관), 동절기(11月~2月)는 9:00~17:00까지이다. 박물관 내에서 휠체어와 유모차도 대여해 준다.

근대역사박물관 입장료는 아래 표를 참고하면 된다.

	통합권	박물관	진포해양공원 (위봉함)	조선은행	근대미술관
성인(군산시민)	3000 (2000)	2000 (1000)	1000 (500)	500 (500)	500 (500)
청소년,   군인(군산시민)	2000 (1000)	1000 (500)	700 (300)	300 (300)	300 (300)
어린이(군산시민)	1000 (500)	500 (300)	300 (200)	200 (200)	200 (200)

통합권은 근대역사박물관, 근대 건축관, 진포해양공원, 근대미술관(18은행)을 모두 입장 가능한 표다.

근대역사박물관 가는 방법

전라북도 군산시 해망로 240에 위치한 근대역사박물관은 우리들은 숙소 다호에서 가까웠기 때문에 도보로 이동했는데,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1,2,17,18,19번 버스로 근대역사박물관 정류장 혹은 내항 사거리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되고, 15~20분 정도 소요된다. 택시는 6~10분 소요, 요금은 약 4,000원 내외.

군산역에서도 1,2,17,18,19번 버스를 타고 내항사거리에서 하차하면 되고, 35~50분 정도 소요된다. 택시로는 10~15분 소요, 요금은 약 6,000원 내외.

승용차로 이동할 경우 군산시 해망로 240, 근대역사박물관으로 내비게이션을 입력하면 된다. 

근대역사박물관에 대해서 더 자세한 사항이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자.

http://museum.gunsan.go.kr/index.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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